음식물쓰레기 최대 80% 감량…마포구,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운영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9-11 18:47

음식물쓰레기 최대 80% 감량…마포구,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운영음식물쓰레기 최대 80% 감량…마포구,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운영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월드컵아이파크(모래내로9길 6)에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거·운반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크고, 악취와 해충 발생 우려도 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 단계부터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탈수·건조·발효해 쓰레기 발생량을 최대 약 80%까지 줄이는 장비로, 처리 후 남은 부산물은 별도 과정을 거쳐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대형감량기를 시범 운영할 공동주택을 선정하기 위해, 구는 지역 내 9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신청 단지의 설치 공간과 전기·배관 공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할 수 있는 대상 단지를 월드컵아이파크로 선정했다.


설치된 대형감량기 2대는 각각 하루 99㎏씩, 총 198㎏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약 1년간 기기 임차와 유지보수, 처리 후 발생하는 잔여물 처리 등을 지원하며, 전기요금은 공동주택이 부담한다. 이 기간 동안 운영 현황과 주민 만족도, 감량 효과를 분석해 설치 대상 확대와 운영 방식 개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개별종량기를 운영하고, 감량 실적이 우수한 단지에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음식물쓰레기류 폐기물 감량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많은 세대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일수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운영의 감량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꼼꼼히 살펴 공동주택에 맞는 감량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일자2026-09-12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