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8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5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4 콘서트에 이어 ‘2025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현직 종사자들이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4개 직업군별로 진로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장단점을 상세히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를 토대로 멘토와의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토크콘서트,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진로 탐색의 재미를 더한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8월 5일까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가 항공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