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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롯데홈쇼핑과 ‘벨리곰’ 활용한 지역 상생 협약 체결

서원호 기자

등록 2025-07-21 09:24

영등포구가 롯데홈쇼핑과 협력해 국내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지역 문화·관광 및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벨리곰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식에서 활동했다.영등포구는 지난 7월 18일 롯데홈쇼핑과 ‘지역사회 상생과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벨리곰 지식재산권(IP)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구정 홍보와 민관 협력 모델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는 벨리곰 IP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벨리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캐릭터 기반 지역 브랜딩도 강화할 계획이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2018년 탄생한 캐릭터로, 큰 체구에 분홍색 털을 지닌 친근한 이미지로 SNS 구독자 17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8월 ‘여름 물놀이 축제(대피서)’, 9월 ‘원조 맥주 축제’, 10월 ‘시월의 선유 축제’ 등에도 출연이 예정돼 있다.


향후 영등포구와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구정 캠페인 참여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벨리곰의 따뜻한 이미지가 구정 전반에 스며들어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문화체육과(02-2670-3131)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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