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15일 서울녹번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평구,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형식의 ‘파발이 식중독 등신대’ 홍보물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종이비누 키링을 제작·배부하며 아이들의 위생 습관 형성에 힘썼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익혀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