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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로구는 7월 2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고교선택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민회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고교선택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7월 2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6 고교선택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설계 시점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이 다양한 고교 유형을 이해하고 적합한 진학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관내 특성화고 2개교와 일반고 3개교가 참여해 각 학교 교육과정과 특성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윤태영 수석교육연구사가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 및 내 자녀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는 사전 온라인 신청(선착순 300명)으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자료집이 배포된다. 문의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860-2879) 또는 구로구 교육지원과 진로진학팀에서 받는다.
장인홍 구청장은 “학부모가 고등학교 선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