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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8일 침구 제조 전문기업 ㈜노나(대표 이성광)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토퍼 40채(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8일 침구 제조 전문기업 ㈜노나(대표 이성광)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토퍼 40채(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노나 이성광 대표가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토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광 대표는 “이불은 단순한 생필품이 아닌, 하루의 끝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안식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따뜻한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나는 40여 년간 침구류를 생산해 온 전문 제조업체로, 품질 높은 제품 생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에도 약 1,170만 원 상당의 이불 300채를 양주시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