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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중장년 1인 가구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서원호 기자

등록 2025-06-24 10:4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2개소를 신규 공급하고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2개소를 신규 공급하고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세대통합형' 임대주택으로, 청년과 중장년이 같은 단지 내에서 생활하며 세대 간 조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장년 임대주택'의 경우 서울시에서 최초로 공급된다.


청년 주택과 중장년 주택은 독립된 동으로 구분되어 있고,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총 58세대의 입주자(청년 29세대, 중장년 29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은 난곡로32길 12 소재 '거봉S하우스'(청년 15세대, 중장년 14세대)와 난곡로32길 10 소재 '거봉아이앤씨'(청년 14세대, 중장년 15세대)이다.


주택 전용면적은 29㎡에서 40㎡까지 구성되어 있고, 주차 공간은 각각 14면, 12면을 갖췄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2,187만 원에서 4,920만 원, 월 임대료는 22만 5천 원에서 50만 7천 원 수준으로, 공급면적과 소득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청년은 최대 10년, 중장년은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해야 하며 ▲청년은 19세부터 39세까지 ▲중장년은 40세부터 64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청년과 중장년 모두 혼인 중이 아닌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 18시까지이다.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중장년은 관악구청 생활복지과 주거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khc6885@ga.go.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대주택 신청 및 입주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택 사전 공개'를 실시해 임대주택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오는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해당 주택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주택의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세대별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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