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가 16일 회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과 프로그램 실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
군산시, '농촌왕진버스'로 농촌 주민의 의료공백 해소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6일 회현면 진료에서는 ▲예수병원(양방 진료) ▲연세대학교 스포츠 재활 연구소(운동처방 및 교육) ▲관내 다비치 안경원(검안 및 돋보기)이 참여해 맞춤형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방 진료 부문에서는 수액 처치·방사선(X-ray) 촬영·혈당 측정 등이 이뤄졌으며, 운동처방과 교육 분야에서는 1:1 기능 회복 운동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방법 안내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시력 검안과 돋보기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약 680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돼 총 600명의 농촌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2025년 '농촌왕진버스'는 회현농협(회현면)에 이어 5월 13일 서군산농협(옥서면)을 찾아간다. 서군산농협에서도 관내 농촌 주민과 농업인 등 총 300여 명에게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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