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식품제조업 및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27년도 참여기업 37개사를 모집한다.
서울시, 식품·푸드테크 청년 창업기업 37개사 모집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식품 제조 보육을 담당하는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기술 기반의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창업가다. 의무 복무 제대 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지원 연령이 최대 42세까지 연장된다.
희망자는 20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진구 소재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입주 8개사, 비입주 12개사를 뽑는다. 영등포구 푸드테크센터에서는 입주 7개사, 비입주 10개사를 선발한다.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허가를 통해 입주기업의 영업 신고를 지원한다.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타깃 분석 등 실무 상담도 제공한다.
푸드테크센터는 대기업과 연계한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 투자 설명회와 제품 홍보용 오픈키친 등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팀에 센터별로 총 6천만 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밀착 지원에 힘입어 올해 참여기업들은 전년 대비 234%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참여기업들은 각종 박람회 참여와 디자인 개선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수출 및 공모전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첨단기술 확산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쿡 센터가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시장에 안착하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