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이 시립망우청소년센터와 함께 24일 청소년 참여형 AI 체험행사 'AI CITY MISSION : 미래도시를 구하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AI재단, 24일 청소년 대상 'AI 미션' 미래도시 체험행사 개최
행사는 시립망우청소년센터 1층 체육관, 2층 교육실, 지하 1층 소극장, 야외 등 4개 공간에서 열린다. 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청소년 2,000명 이상이 다양한 AI 기술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미래도시를 구하는 'AI 미션요원'이 되어 행사장 곳곳의 과제를 해결한다. 여권 형태의 '미션패스'에 스탬프를 모아 '루키', '에이스', '레전드' 등 등급을 부여받고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1층 체육관에서는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 체험존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상상 ZONE'에서 AI로 노래를 만들고, '팩트체크 ZONE'에서 딥페이크를 식별하며, 로봇 조종 및 휴머노이드 대화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야외에는 동북권 청소년시설이 기획한 6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AI 이미지 생성이나 게임 제작, 미래 발명품 구상 등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2층에서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제별 AI 교육'은 로봇팔 조종과 AI 코딩 등을 다루며, 'AI 메이킹 교육'을 통해 동작 인식 기기나 윤리 캠페인 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 10시 과학 크리에이터 '엑소쌤' 이선호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AI 윤리 골든벨과 마술사 김형기의 'AI 매직쇼'가 이어진다. 이 날 야외에서는 청소년 캠핑행사 '캠틴'과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오후 3시까지 입장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태블릿PC와 무선이어폰 등을 증정한다. 경품은 현장에 있는 당첨자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층 프로그램과 일부 무대 행사는 23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해야 하며, 잔여석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AI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며 올바르게 판단하는 역량을 기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AI를 쉽고 친숙하게 경험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