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6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 2년 연속 대상 수상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9-21 15:36

양천구, 2026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 2년 연속 대상 수상양천구, 2026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 2년 연속 대상 수상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도시환경 개선부터 교육·돌봄, 문화·여가 등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12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구는 오랜 지역 현안을 하나씩 풀어내는 동시에, 주거·교통 기반과 보육·교육·문화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곳곳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며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대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먼저 오랜 숙원을 풀어낸 도시정비는 양천의 미래지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 통합심의 등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모아타운과 민간·공공재개발 등을 포함해 구 전역 6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교육·돌봄 환경도 한층 촘촘해졌다. 전국 규모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Y교육박람회'를 비롯해 양천교육지원센터와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습·진학·진로부터 인공지능·글로벌 역량까지 학교 밖 공교육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국 최초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해 갑작스러운 공백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생활환경과 문화 분야에서도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가 이어졌다.공항소음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재산세 감면은 주민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실질적인 보상책으로 평가받았고, 용왕산의 '스카이워크'는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공간으로 바꾼 '양천가족 거리축제' 등 생활권 문화콘텐츠도 주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원소통실'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양천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와 함께 구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이 함께 높아지는 '더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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