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교육 및 전시'를 8월 24일부터 운영한다.
경기도, 세대별 맞춤형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교육' 운영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도내 학교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기존 저염·저당 교육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정보를 강화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대상에 따른 최적화된 식생활 교육이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나트륨과 당류 저감 식단 모형 및 교육 패널을 전시한다. 특히 개인의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양지수(NQ)를 활용해 전문적인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세대별 맞춤 정보도 제공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과 노년층을 위해 권장 식단은 물론 다빈도 질환별 식단 등 구체적인 식생활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도 마련됐다.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는 마술 공연과 영양 교육을 결합해 비만과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 파주 법원여중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순회 운영한다. 광명 중앙대병원, 군포시노인복지관, 용인 송전초 등 다양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식생활 전시와 마술 퍼포먼스를 병행한다.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은 시설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시와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세대의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도민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