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출생 정책 알릴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모집

한창석 기자

등록 2026-07-12 15:27

서울시가 저출생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홍보할 공식 모델인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를 모집한다.


서울시, 저출생 정책 알릴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모집

서울시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기부터는 명칭을 기존 '서울베이비앰배서더'에서 '서울아이앰배서더'로 변경하고, 모집 대상을 영유아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까지 확대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를 고려해 신청 자격을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까지 넓혀 공동양육의 현실을 반영했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스레드 등 SNS 계정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선발된 가족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영상과 사진 등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가족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콘텐츠 제작 시 특별 시상과 함께 서울시 공식 홍보물 모델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3기는 1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207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 2,644만 회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3기 활동에 참여했던 '걸리버패밀리' 가족은 '베이비앰배서더 활동은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이러한 지원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이징썬호우' 가족은 '콘텐츠를 만들며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게 되었고, 이런 지원이 많은 가족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고, '조이네민박' 가족은 '활동을 하면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아이앰배서더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시 양육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서울 양육가정의 대표 홍보모델'이라며 '4기부터는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4촌 이내 친인척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 만큼, 더욱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와 경험이 서울시 양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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