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동부시장, 사흘간 나이트마켓 개최…차 없는 거리·장미가요제 공연도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6-22 08:56

중랑동부시장이 사흘간 야시장으로 변신해 주민과 방문객을 맞았다.


중랑구,  중랑동부시장 야간축제로 전통시장 활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동부시장 일대(망우로32길)에서 「중랑동부시장 나이트마켓」을 개최했다. 서


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야시장과 공연,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이 운영됐다. 19일과 20일에는 시장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시장에서는 막걸리·맥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음식 판매 공간이 운영됐으며, 즉석사진 촬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장미가요제 수상자 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권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도 연다. 중랑동부시장을 비롯해 동원시장, 동원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 등 총 7개 상권이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야간·음식문화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이 찾고 머무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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