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아파트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한 공공도서관이 문을 연다.
구로천왕도서관 내부시설(어린이자료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7월 2일 '구로천왕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앞서 6월 23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해 주민들이 시설을 미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천왕도서관은 천왕역모아엘가트레뷰아파트(구로구 오리로 1165) 104동 1~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1,459㎡ 규모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창작놀이실을 마련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인문예술실·멀티미디어실·동아리실 등을 갖춰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8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9월 1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 연장된다.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천왕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