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어도 건강하게'…서초구, 1인 가구 건강식 습관 돕는다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6-08 10:39

'혼자 먹어도 건강하게'…서초구, 1인 가구 건강식 습관 돕는다'혼자 먹어도 건강하게'…서초구, 1인 가구 건강식 습관 돕는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방배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1인 가구 청년과 독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혼밥!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밥!영양교육'은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외식에 의존하기 쉬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단 구성부터 건강한 식품 선택, 손질·보관법, 남은 재료 활용법, 조리 실습까지 식사 관리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혼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6월 17일, 7월 1일, 7월 15일 총 3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각 회차는 주제에 맞춘 저염·저당 조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가끔 즐기는 면요리'를 주제로 해물볶음우동과 모듬채소피클을 만들고, 2차시에는 '한 그릇에 가득 찬 영양'을 주제로 마파두부덮밥과 토마토마리네이드를 실습한다. 마지막으로 3차시에는 '젓갈과 김치도 심심하게'를 주제로 명란애호박두부찌개와 양배추깻잎김치를 조리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후 관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서초구 등록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24명 내외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 중으로, 참가 신청은 방배보건지소 건강사업팀(02-2155-8585)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는 영양 취약계층 대상 '똑똑!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양·조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가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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