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역 특화산업인 봉제와 첨단 섬유 과학을 연결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미래섬유과학으로 지역 봉제산업 미래 인재 키운다.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섬유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지역 봉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섬유 기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꾸려졌다.
첫 수업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터와 스마트 의류, 소프트 로보틱스 등 스마트 의류의 개념과 발전 과정, 기능성 섬유 및 첨단 소재, 최신 하이테크 섬유기술 등을 다뤘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봉제 산업과 미래 첨단 기술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짚어 학생들이 진로와 지역 산업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 회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특화산업인 봉제와 미래 첨단기술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