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찾아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 지원을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5월29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투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투·개표지원상황실장으로부터 전국 투표 진행 현황과 주요 비상 대응 태세를 보고받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월 29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지방자치단체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 소방청, 우정사업본부, KT,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선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정전, 통신장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선거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범정부 협력체계를 통해 투표와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정전·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릴 일꾼을 정하는 이번 지방선거가 역대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