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박경림 2년 연속 선정

서원호 기자

등록 2026-05-28 10:52

방송인 박경림이 오는 6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제공: 위드림컴퍼니)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6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박경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로 다양한 시상식과 문화예술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영화제를 이끌어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사회자로 나서 영화제가 전하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한다. 이날 그린카펫 포토콜 행사에는 사회자 박경림과 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활동 중인 가수 바다와 윤도현을 비롯해 배우 권율·갈소원, 가수 손동표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은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의 올해 영화제 방향성과 핵심 프로그램 소개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바다가 특별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식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로허·찰리 타이렐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AI: 나는 어떻게 종말낙관주의자가 되었나’가 상영된다.


최열 조직위원장(환경재단 이사장)은 “매년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막식에서 박경림 사회자가 관객과 만들어낸 따뜻한 호흡이 올해도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환경의 메시지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나누는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정 상영관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보다 다양한 지역과 일상 공간에서 환경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객 접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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