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강동서당'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6 반려견 사회화교육 강동서당 모집 홍보 포스터.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문제행동을 교정해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초 이론부터 산책 실습, 개별 상담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동리본센터(양재대로81길 73) 3층 교육장과 인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기본반은 3개 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는 5주 과정이다. 매회 90분 동안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는 강동구 주민 24명으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이 마감되면 종료된다. 2·3기 교육생은 각각 24명씩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원데이 산책클래스'도 새롭게 운영한다. 심화 교육과 실외 훈련에 대한 주민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기본반과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회당 90분씩 4개 기수로 나눠 총 9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려견의 성향을 이해하고 일상 속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과 이웃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