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역 명소를 걸으며 즐기는 '강동산책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산책길 코스.강동산책길은 서울둘레길을 활용한 고덕산·일자산 코스와 고덕천 코스 등 3개로 구성된다. 고덕산 코스(7.5㎞)는 광진교에서 출발해 암사생태공원·암사초록길·서울 암사동 유적을 거쳐 고덕산 정상을 넘은 뒤 샘터근린공원을 지나 고덕역에서 마무리된다.
고덕천 코스(8㎞)는 암사역사공원역을 시작으로 암사초록길·고덕수변생태공원을 지나 고덕천을 따라 게내수변공원까지 이어진다.
일자산 코스(6㎞)는 고덕역에서 출발해 명일근린공원·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일자산해맞이광장·일자산둘레길을 거쳐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끝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 포털에서 '강동구 디지털 관광안내지도'를 검색해 접속한 뒤 '스탬프 투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코스별 지정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GPS 기반으로 위치가 인증된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강동산책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참여자들이 강동구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