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만 교육부·보인대학교 대표단 초청 국제교류 행사 개최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대만 교육부 및 대만 주요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대학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건국대학교는 5월 19일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대만 보인대학교(Fu Jen Catholic University, 輔仁大學)와 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하고, 대만 교육부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정서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인대학교는 대만 신베이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립 종합대학으로, 외국어·경영·커뮤니케이션·심리 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교육부 학생사무 및 특수교육과 허가청(Hsu Chia-Chien) 부국장과 보인대학교 란이천(Lan Yi-Chen) 총장을 비롯해 국립대만사범대학교, 국립성공대학교, 중산의과대학 등 대만 주요 대학 학생처·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원종필 총장과 이영범 대외부총장, 박종효 입학처장, 염재웅 국제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학교와 보인대학교 양교의 MOU 체결식으로 시작됐다. 건국대학교와 보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류와 학술협력,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경험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만남이 양교의 교육 철학과 강점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학술교류 프로그램에서는 고등교육 분야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정서학습(SEL)을 중심으로 학생 지원 및 상담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종필 총장은 “오늘날 대학은 학생들의 학업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사회적 역량까지 함께 지원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며 “건국대학교는 전공·심리·진로 영역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술교류 프로그램에는 국립대만사범대학교, 국립성공대학교, 중산의과대학 등 대만 주요 대학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학생상담과 정신건강 지원,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