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중장년 세대의 배움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중장년 배움나눔 교실」 강사 공모에 나선다.
중장년 배움나눔 교실 제안 공모 홍보 포스터.강동구는 취미·자기계발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수강생들이 모임을 꾸려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이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강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4일까지다.
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업사이클 공예 활동가 양성', '책놀이지도사 양성' 등 10개 과정이 운영됐고,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교육 내용의 차별성과 사회공헌 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편성·운영되며 강사료와 수강생 모집, 강의실이 지원된다. 세부 사항은 강동구청과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