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CT 전문기업 한전KDN이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둥지를 틀고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북카페 전경.
서울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23번째 입주기업인 한전케이디엔(KDN)(주)과 협력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한전KDN과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그 첫 성과로 사옥 내 공간이 주민에게 열린다. 사옥 1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가 이미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창업가를 위한 전용 공간이 조성돼 상반기 중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이 공간들이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된다. ICT 교육과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세부 일정은 상반기 중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한전KDN이 보유한 ICT 역량이 강동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