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2026년 안심동행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반려식물 보급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등)와 장애인으로, 총 1,00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개별방문형은 원예치유사가 자택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을 2회 보급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한 뒤 전화 사후관리 2회를 이어간다.
집합교육형은 사회복지시설 등 공유공간에서 회당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설보급형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원 제한 없이 1시간 이상 진행된다. 두 유형 모두 반려식물 방문 보급 1회와 원예 프로그램 2회로 구성된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 모집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반려식물과 원예활동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