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서울청년센터 중 '으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S등급을 획득한 구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서울청년센터는 서울 전역에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41.7%)이 가장 높은 구는 지난 2019년 8월 서울시 최초의 청년센터인 신림동쓰리룸을 개관했고, 지난 연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만 2천여 명의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원룸,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생활공간이 협소한 청년들에게 '제3의 대안'이 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는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내 청년활력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며 새 둥지를 틀며, 1년간 4만여 명의 청년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 사업 등 1,500여 건의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는 '꽃피다 프로젝트', 20개 청년 지원 기관이 모여 결성한 사회안전망 '관악 유스크루'는 청년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서울청년센터의 선도적 모델로 인정받았다.
'서울시 청년 건강한 밥상 사업' 등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에도 힘썼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경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성과공유회에서는 촘촘한 지역연계망 구축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간 칸막이를 허문 종합상담 사례가 '정책전달'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신림동쓰리룸 이미연 선임 매니저가 청년정책 유공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등 민관 협력을 통한 '관계망 형성' 중점의 청년 지원 모델을 계속해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현장에서 청년들과 호흡하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결실"이라며, "청년친화도시 2년 차를 맞아, 신림동쓰리룸과 함께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고 싶은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을 향해 계속해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