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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에 기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개장

서원호 기자

등록 2025-11-05 09:50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에 기차 콘셉트의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을 개장해 지역 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차 콘셉트의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기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을 조성하고 오는 11월 29일 개장식을 거쳐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스프레스 노원> 은 이름 그대로 기차를 콘셉트로 꾸민 이색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으로 활용되는 열차 1량은 영화 세트 제작 전문가 그룹이 직접 제작했으며, 주방 및 운영 공간으로 쓰이는 1량은 실제 무궁화호 객차를 리모델링해 구성했다. 


구는 화랑대 철도공원의 철도 테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세밀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유럽 특급열차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재현했다. 곳곳에 화려한 문양과 샹들리에, 클래식한 장식품을 배치해 품격 있는 식사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창가에는 해안 철도를 달리는 듯한 풍경을 그린 컨셉 아트를 설치해 ‘기차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익스프레스 노원> 이 위치한 화랑대 철도공원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한 ‘경춘선 숲길’ 구간 중 옛 화랑대역에 조성된 힐링 공간이다. 철길을 그대로 보존한 독특한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며 ‘서울 속 기차마을’로 사랑받아왔다. 


이후 구는 실물 기차 전시, 미니기차 음료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스위스 철도 풍경을 정교하게 재현한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이처럼 화랑대 철도공원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주목받았지만, 구는 그동안 식사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기차 레스토랑’을 직접 조성해 공원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구 관계자는 “<익스프레스 노원> 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철도공원의 정체성과 일관된 테마를 이어가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레스토랑의 품질과 운영 수준을 높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은 노원 지역 기반의 로컬 브랜드 사업자 ‘미라쥬 펍’ 이 맡는다. 미라쥬 펍은 공릉동 경춘숲길 카페거리 조성의 주역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권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구는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 자영업자와 상생하며 철도공원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젊은 감각의 식음료 메뉴로 가족과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메뉴는 돈가스,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브런치,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태릉솔밭 갈비 파스타’, ‘불암산 리조또’ 등 노원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화랑대 철도공원은 이미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차 레스토랑 개장을 계기로 공원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완성형 테마파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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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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