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개정 방문진법·EBS법 9일 시행

서원호 기자

등록 2025-09-08 10:37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9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9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 선임 절차의 민주적 정당성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라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이사 수는 현행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다. 이사 추천 권한도 기존 국회 중심에서 벗어나 방송사 임직원, 시청자위원회, 방송미디어 학회로 확대된다. 


또한 방문진에는 변호사 단체가, EBS에는 교육부 장관, 교육감협의체, 교육 관련 단체가 추가로 추천 주체로 참여한다. 이는 특정 정치 세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사장 선임 절차에도 큰 변화가 도입된다. 방문진과 EBS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신설되며, 이사회는 전체 이사의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후보자를 확정할 수 있는 특별다수제를 채택했다. 과반수 의결로 사장이 선임되던 기존 구조에 비해 합의와 협치가 강조된 절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방통위는 시행령 개정 및 규칙 제정을 통해 이사 추천 단체(방송미디어학회·변호사 단체·교육 관련 단체)와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구성 시 필요한 여론조사기관 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것"이라며 "후속 규칙 제정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가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적 대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시에 이사 추천 과정과 국민추천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방식이 향후 공영방송의 신뢰 회복 여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꼽힌다.


서원호

서원호

기자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가상대결서도 과반 육박

전국지표조사(NBS)의 2025년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42%)를 기록하고 가상 3자대결에서도 45~46%의 고른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

서울뉴스오알지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502호
다다미디어

서울뉴스오알지 © 서울뉴스오알지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스오알지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