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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페스티벌’과 연계해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 개최

서원호 기자

등록 2025-09-16 08:47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과 연계해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를 열어 주민들에게 정원 체험과 공연·전시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 행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과 함께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로 꽃 피다’를 주제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를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구로가든페스타는 원예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규모와 내용 모두 한층 확장됐다. 


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의 참여도를 높이고, 정원을 매개로 한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가수 서영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구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선언, 개막공연, 기념식수 등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족이 함께 원하는 식물을 골라 화분을 꾸밀 수 있는 ‘구로를 품은 미니정원(구품美정)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이어 초대가수 서주경이 참여하는 ‘정원 즉석 노래방’이 진행돼 구민 누구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 ‘초록 한 입 타르트 정원 체험’이 준비돼 향긋한 허브와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3일 동안 저녁 시간대에는 ‘그린 어게인 음악회’, ‘정원 DJ 콘서트’ 등 마로니에를 비롯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팝업가든 전시, 목공 체험 부스, 정원 포토존, 정원 캠핑 휴게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공원녹지과(☎02-860-3077)에서 받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원을 통한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넓혀 구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구로가든페스타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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