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가을맞이 요가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양주시보건소, '가을맞이 요가교실' 참여대상자 모집.
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맞이 요가교실’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유연성 증진을 통해 관절염 증상 완화와 기능 개선을 돕고, 근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 초점을 맞춘 관절염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모집은 8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맞이 요가교실을 통해 여성의 관절 운동범위 회복과 강직 예방에 도움을 주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원호
기자